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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버닝썬에서 필로폰·대마 투약한 전 직원 체포

2019-02-16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그런데 이 클럽 '버닝썬'에서 다른 종류의 마약들까지 다뤄진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.<br><br> 버닝썬 안에서 상습적으로 필로폰과 대마를 투약한 남성이 어제 경찰에 체포됐는데, <br><br>이 남성, 버닝썬에서 일했던 전직 직원입니다.<br><br>박건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사내용]<br>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어제 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.<br><br>필로폰 투약과 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로 영장까지 발부 받아두고 체포한 겁니다.<br><br>피의자는 석달 전까지 버닝썬에서 일한 전직 직원 A씨입니다.<br><br>자택에서 체포될 때에도 필로폰과 대마초 등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<br>[클럽 버닝썬 직원]<br>"주사기가 50개. 그게 차에서 막 나오고. 원래 문제 좀 많았던 형인데, 걸렸나봐."<br><br>버닝썬에서 일할 때도 줄곧 클럽 안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><br>앞서 경찰은 버닝썬 내 마약 관련 수사를 하며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전·현직 임직원을 집중 조사해왔습니다.<br><br>경찰은 마약 공급책과 함께 투약한 공범을 캐기 위해 오늘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<br><br>[박건영 기자]<br>"이른바 '물뽕'으로 불리는 마약 GHB의 유통책으로 꼽혀온 중국인 여성 애나 외에도 또 다른 직원이 다른 종류의 마약까지 손댄 정황이 드러나면서 버닝썬을 겨냥한 수사가 확대될 전망입니다.<br><br>채널A뉴스 박건영입니다."<br><br>change@donga.com<br><br>영상취재 : 한일웅<br>영상편집 : 강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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